국민의힘은 오늘(15일) 군인공제회 국정감사에서 군인공제회가 지난 2005년 주상복합 건물 예정지였던 성남 부지에 투자했지만, 2010년 당시 이재명 성남지사의 개발구역 지정 해제로 손실을 떠안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러면서 '피땀 어린 군인봉급 누가 앗아갔나'라고 적힌 손팻말을 자리마다 걸었고,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1시간가량 대치했습니다.
회의가 다시 시작된 뒤 민주당은 피케팅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군인공제회가 이재명 후보와 관련한 최대 피해자 가운데 하나라고 맞섰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