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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해에서 영해 진입 시도 미국 구축함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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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동해에서 자국 영해로 진입하려 한 미국 구축함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15일 오후 5시쯤 미 해군 구축함 '채피'가 러시아 수역으로 접근했으며 영해 진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미국 구축함은 러시아와 중국 합동 화력 훈련으로 진입이 금지된 해역에 있었다"며 "인근에 있던 러시아 해군 구축함 '트리부츠 제독'이 이런 행동에 대해 국제 통신 채널을 통해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