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이슈 홍콩 대규모 시위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 홍콩 야권 인사 7명 징역형 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에 관여한 홍콩 야권 인사 7명에게 각각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현지시간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A)가 보도했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 법원은 찬 전 민간인권전선 대표에게 징역 1년, 민주당 주석을 지낸 우치와이와 전직 구의원 창 킨 싱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렁?훙 사회민주연선 전 주석은 징역 8개월, 에디 추 전 입법회 의원 등 3명은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1일 국가보안법에 반대하는 무허가 시위를 개최하거나 조직해 타인에게 참가하도록 고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