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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울시, 18일부터 전체 어린이집 정상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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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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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지난 7월 12일부터 휴원에 들어갔던 서울시 어린이집이 전면 개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전체 5074개 어린이집에 대해 실시한 휴원명령을 종료하고 전면 개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집 휴원 명령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 실효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가정 돌봄에 대한 부모 부담이 누적되고 어린이집 보육일상의 제한을 감내해야 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어린이집, 부모 등 관계자들의 성숙한 이해와 협조가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어린이집 정상 개원을 통해 보육일상을 회복하고자 한다"며 "현행 어린이집 자율 방역수칙을 유지하고 보육현장 상황에 맞게 일부 획일적인 제한 조치를 완화함으로써 방역과 보육일상 회복을 병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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