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간부·병 3명, 예하기관 간부 1명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군 장병이 이동하고 있다.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4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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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96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완치자는 1865명, 치료·관리 중은 100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명과 병사 2명, 국방부 예하기관 간부 1명 등 4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 육군 간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 병사 1명은 말년 휴가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육군 병사 1명은 확진된 지인과의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경기 양주 육군 병사 1명은 전역 휴가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결과 각각 확진됐다.
서울 국방부 예하기관 간부 1명은 접촉한 지인이 확진돼 격리 중 2차 검사 결과 확진됐다.
현재 군 내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 기준 1만5438명, 보건당국 기준 7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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