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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KMA한국능률협회, 과기부 주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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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술 기반 새로운 교육서비스 개발 계획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MA한국능률협회는 산업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5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메타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메타버스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공동 사업 발굴 등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한다.

정부는 메타버스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말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수립했고, 올해 ‘디지털 뉴딜2.0’ 정책에서도 메타버스 발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토종 메타버스 플랫폼 성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는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설립해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도 힘을 실어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국내 지식 콘텐츠 전문기관인 KMA한국능률협회는 MZ세대 및 비대면 시대 공략을 위해 메타버스 기술 기반의 기업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연수△행사 등의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플래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MA한국능률협회 공공정책사업팀은 “새로운 경제 주체 MZ세대의 놀이터인 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이 높은 플랫폼”이라며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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