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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하는 학생들 |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학생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였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총 922명으로 하루에 184.4명이다.
직전 주(10월 7∼13일) 일평균 212.1명보다는 하루에 28명가량 줄었다.
3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만4천649명이다.
닷새간 교직원 확진자는 43명(하루 평균 8.6명)으로 누적 1천953명이 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 2만447개교 중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99.0%인 2만249개교였다.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145개교(0.7%)였고 53개교(0.3%)는 재량 휴업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학생 593만6천명 중 493만4천721명(83.1%)이 등교했다.
닷새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15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0명이다.
3월 이후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1만42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778명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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