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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한국어로 "도와달라" 외친 미얀마 학생‥광주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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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 때 양곤의 한국 대사관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한국말로 도움을 요청했던 미얀마 학생 중 한 명이 천신만고 끝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5.18 단체와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광주의 한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월 19일, 미얀마 양곤의 한국 대사관 앞.

무릎을 꿇은 한 미얀마 학생이 한국어로 크게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