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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터널스’ 마동석, 22일 화상 기자회견 개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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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마블 히어로로 분한 '마블리' 마동석을 만난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다.

20일 영화 '이터널스' 측은 "오는 22일 오전 배우 마동석과 함께하는 화상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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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거대해지고 깊어진 스토리로 새로운 마블 유니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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