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법무부와 공수처 등을 상대로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의 수사 상황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김웅 의원과 조성은 씨의 녹취록을 근거로 윤 전 총장 연루 여부를, 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을 놓고 검찰의 늑장 수사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대장동 의혹에 대한 설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모두 12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될 예정인데, 상임위별 국감 일정은 오늘 대부분 마무리됩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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