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성태 SNS |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가 공군 제8기 국민조종사에 선발돼 지난 23일 하늘을 활공햇다.
공군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강 대표를 국민조종사로 임명했다. 공군은 2007년부터 국민조종사를 선발해 국산 항공기를 타고 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과 소상공인, 화시원, 방송인 등 다양한 지원자가 몰렸고 서류심사와 면접, 비행환경적응훈련 등을 거쳐 4명이 선발됐다. 강 대표 외에도 T-50 기체 설계개발에 참여했던 항공기 엔지니어 강해구(63) 한국항공기술케이에이티 연구소장, 평택에 있는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 박애병원에서 근무하는 김보준(32) 간호사, 6번 도전 끝에 선발된 손효영(42) 씨 등이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체험을 마친 뒤 행사장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에게 국민조종사 임명을 신고했다. 박 총장은 이들에게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머플러)'를 직접 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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