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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진천 학성초등학교, 벼 전통방식 탈곡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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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전통방식 벼 탈곡 체험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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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 유치원 및 전학년 학생들은 친환경 논농사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장수영농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모심기에서 벼베기까지 1년간의 논농사 과정을 체험을 통해 익히며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이었다.

봄에 모심기를 하고, 여름에는 우렁이를 넣어 우리가 직접 키운 벼를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돼 벼를 수확하게 되니 마치 농부가 된 듯한 뿌듯함이 들었다.

특히 벼베기 행사에서는 벼를 베서 쌀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직접 탈곡기에 넣고 발로 돌리면서 이삭을 털어내는 과정 등을 체험하고 관찰하는 경험을 했다.

벼 베기 활동에 참여한 허완성 학생은 "처음 해보는 농사체험이라 많이 서툴렀지만 호기심과 기대에 찬 마음으로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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