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확진자는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1036번 확진자는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1037번은 취업 전 검사에서 확진, 103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 받았다.
1036, 1037번은 무증상이며, 1038은 21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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