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융은 기자] (강원=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하늘빛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지난 7월 17일(토) 오전 9시 무궁이탐사단에 참여하는 2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찾았다, 홍천의 보물!' 마지막 탐방으로 홍천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홍천 도서를 읽고 자치회의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직접 정한 장소(홍천향교, 홍천박물관, 남산)에서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 역시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전에 코로나19 안전수칙을 가정에 배포하였으며, 참여 전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 및 체크리스트 작성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 교육을 재차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에 주의하였다.


청소년들이 남산을 다함께 올라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걷는 길에 펼쳐지는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는 자연을 감상하며 열심히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취재하고 활동모습을 기록했다. 나아가 아름다운 홍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알리는데 청소년들이 한발 앞장 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궁이탐사단 참가 신정섭 청소년 (13세)은 "발대식부터 오늘까지 4번의 무궁이탐사단활동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매우 뿌듯하다. 올해 활동은 자치회의시간에 직접정한 장소에서 탐방을 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성 청소년(13세)는 "오늘 남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가니 홍천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너무 좋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생긴거같아서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2021년도 '무궁이탐사단'은 홍천의 보물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찾아 탐방하고 홍천지역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홍천방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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