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조감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에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1722가구(전용 84~104㎡)로 조성된다. 1블록은 716가구, 2블록은 100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1블록은 △84㎡A 459가구 △84㎡B 92가구 △84㎡C 54가구 △84㎡D 111가구로, 2블록은 △84㎡A 671가구 △84㎡B 84가구 △84㎡C 79가구 △84㎡D 28가구 △104㎡C 144가구로 구성된다.

거의1지구는 구미시 거의동 일대에 조성되는 약 46만㎡ 규모(계획인구 6300명)의 도시개발사업지구다. 67번 국도, 구포-생곡 국도, 거의IC 등을 이용하면 인접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구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경부선 구미역과 구미종합버스터미널 등은 차량으로 20분 가량이 소요된다. 옥계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와 금오테크노밸리가 가깝다. 현재 5단지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양포초, 옥계초, 옥계중, 금오공대 등 학교가 가깝고,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10년 간 무상지원 될 예정이다. 인근 옥계지구 내에 형성돼 있는 각종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옥계지구 내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거의지구 내 중심도로를 따라 근린생활시설 개발이 계획돼 있다. 연봉산에 둘러싸인 입지인 데다 수변공원 및 3km 순환산책길 등이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고, 청약이나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 (sorahos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