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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최근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머리를 맞댔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고용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는 공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중·장기적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향후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공사 이원식 사장은 “이번 협약과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공사는 인력운영을 개선하고, 의왕고용플러스센터는 사업 참여 인력을 확대하는 win-win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역 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 의왕시 고용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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