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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신동헌 시장,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공직사회 활력 불어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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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내 세대 간 벽을 허물기 위한 소통 나서

아주경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5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공직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를 줄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6일부터 6일 간 ‘국별 대화의 장’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공직사회 내 세대 간 벽을 허물기 위한 소통에 나선다.

‘국별 대화의 장’은 각 국장 주도하에 70년대 생 팀장들과 90년대 생 직원들 20여명이 참석, ‘우리 때는 상사에게 이런 말 못했는데’, ‘내가 꼰대라고 느껴질 때’, ‘이럴 때 직원(상사) 눈치가 보인다’, ‘이런 직원(상사) 힘들어요’, ‘본인에게 상사란’, ‘이건 코칭, 이건 잔소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이에 신 시장은 조직 내에서 세대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갈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출근이 즐거운 직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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