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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기평택항만공사,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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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00만원 한도 내 지원, 다음달 12일 까지 신청 가능

아주경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과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위해 적극 나섰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2021년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 2차 공고를 내고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사의 이 지원사업은 △ 홍보 및 바이어매칭(외국어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통번역), △ 물류비 지원 등 총 2개 분야 4개 세부 지원항목으로 구성되며 지원대상은 올해 평택항 이용 중소수출기업으로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소정의 정산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 '주요사업'→'중소수출화물유치'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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