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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열풍에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영국 가디언지가 '오징어 게임' 이후 꼭 봐야할 한국 드라마 10선을 제시했다.
25일 가디언지가 꼽은 드라마 중 1위는 '응답하라 1988'이었다. 가디언은 "한국이 서울 올림픽을 치르던 시절 서울 쌍문동의 다섯 가족의 삶을 소개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가디언은 "정확한 이유를 꼽을 수는 없지만 매력적이고 19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눈물을 자아내는 드라마"라면서 "약간의 반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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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꼽은 드라마는 '도깨비'였다. 가디언은 "공유와 김고은의 연기력이 돋보인다"면서 "김신(공유 역)은 900년 동안 살면서 영혼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신부를 필요로 하는 캐릭터"라면서 "불멸의 사랑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가디언이 꼽은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였다. 가디언은 "응답하라 1988과 같은 연출자가 만든 작품"이라면서 "40대 의사이자 베스트 프랜드 5명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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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대해서는 "영화 감독, 배우, 프리랜서 작가 3명이 등장하는 이야기"라면서 "싱글맘과 아이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지나치게 진자한 한국 드라마에서 편안함을 찾기에 적격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가디언은 '스카이 캐슬', '이태원 클라쓰', '시그널',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꼽았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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