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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속보]3분기 민간소비 0.3% 감소…지난해 4분기 이후 첫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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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3분기 민간소비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전기 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1.3%) 이후 3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 전환이자 최소치다. 비내구재(음식료품 등)가 늘었으나 서비스(음식숙박, 오락문화 등)가 줄었다.

반면, 정부 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1.1% 증가했다. 수치 자체는 지난해 4분기(-0.4%)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민간소비가 3.2% 늘어 올 1분기(1.2%)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정부소비는 6.3% 증가해 지난해 1분기(6.8%)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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