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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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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한국 경제가 코로나19(COVID-19) 4차 대유행 타격에도 순수출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플러스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의 '2021년 3/4분기 GDP(국내총생산)' 속보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우리나라 GDP에 대한 성장기여도는 내수가 -0.5%포인트(p), 순수출 0.8%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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