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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만도 R&D 인재 채용에 23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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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자 40대 1...전동화 기술 300대 1

파이낸셜뉴스

만도 EV 전동 섀시 통합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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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만도는 판교 본사(R&D센터) 인재 채용에 2300여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발굴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25년까지 글로벌 R&D 센터 인원 40%를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구성한다는 R&D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진환 SW 캠퍼스장은 "만도 전동 제품과 EV가 함께 성장하고 있듯 향후 소프트웨어 제품도 EV 전동 섀시통합 기술 개발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만도의 도약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찾아가서라도 SW 관련 개발자를 모셔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1000여명 가까이 몰린 판교 SW 개발자 모집은 40대1의 경쟁률을 보인 한편, 전동화 생산 기술 엔지니어 선발은 지방(원주)임에도 30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만도는 이번 채용 마케팅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유튜브 온라인 설명회 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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