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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스피 장 초반 상승···미 뉴욕 증시 최고치 경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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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에 오르고 있다.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12포인트(0.5%) 오른 3035.6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1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2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96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는 2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199억원 매도 우위다.

25일(현지 시각) 미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 속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4.13포인트(0.18%) 오른 3만5741.15을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21.58포인트(0.47%) 오른 4566.48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 모두 사상 최고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6.51포인트(0.9%) 오른 1만5226.71을 기록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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