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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홈플러스, 대체육·식물성 식빵 판매..."비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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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홈플러스는 전국 52개 주요 점포에 '비건존'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의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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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홈플러스] 2021.10.26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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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트는 국내 최초로 식물성 고기를 개발해 제조·판매 중인 브랜드로 국내 뿐 아니라 홍콩, 중국, 베트남, 미국, 호주 등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는 대체육 브랜드다. 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 버거 패티, 민스, 풀드 바비큐 등 4종이다.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몽블랑제'에서는 오는 28일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채식 맞춤형 식빵인 '순식물성 식빵'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우유와 계란, 버터 없이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채식 맞춤형 식빵이다. 반죽에 찹쌀과 올리브유를 넣어 쫄깃함과 담백함을 더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건 치즈, 슬라이스, 미트볼, 바비큐 등 새로운 비건 상품을 지속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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