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일회용 포장 용기 사용량이 많아졌다. 이에 아워홈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용기와커트러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아워홈]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26 aaa22@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워홈은 기존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했던 샐러드 제품과 면·밥 도시락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펄프 용기로 교체한다. 새로도입한 펄프 용기는 폴리에틸렌(PE) 코팅을 하지 않아 분리수거가 쉽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자연친화 원료로 만들어 사용 후 폐기하면 자연 분해된다. 테이크아웃 메뉴에 제공되는 커트러리 역시 PLA(생분해 플라스틱소재)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와 텀블러 사용하기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 전개해 '플라스틱사용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용기와 커트러리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