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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에쓰오일,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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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추세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라인업 구축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에쓰오일이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라인업 '에쓰오일 세븐 이브이(SEVEN EV)'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쓰오일 SEVEN EV는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추세에 대응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에쓰오일이 개발한 다양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들의 대표 라인업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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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인 '에쓰오일 세븐 이브이(SEVEN EV)' 제품인 액슬오일(왼쪽)과 하이브리드차량 전용 윤활유(오른쪽). [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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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연내에 하이브리드차량 엔진 전용 윤활유의 국내 판매를 시작, 액슬(Axle) 오일 등 기타 전기차 전용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해 초 하이브리드차량(HEV)·전기자동차(BEV)의 변속기와 감속기에 최적화된 윤활유 4종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네이밍(작명)과 용기 디자인 등 브랜드화 과정을 거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기차 윤활유 제품의 개발과 더불어 향후 재생 용기를 사용한 친환경 용기 제작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기차의 기술 발전에 발맞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윤활유의 추가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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