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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인터파크투어, '위드 코로나'에 허니문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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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인터파크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신혼여행을 미룬 사람들을 위해 '얼린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얼린 허니문 패키지는 보라카이, 보홀, 세부, 다낭, 발리, 푸껫 등 근거리 휴양지를 대상으로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이후부터 1년간 원하는 시점에 떠날 수 있게 가격을 '동결한' 상품이다.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는 100% 취소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방콕은 다음 달부터 자가격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나머지 여행지는 격리가 유효한 상태지만 조건이 점점 완화되는 추세"라며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얼린 허니문 패키지
[인터파크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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