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메이트 DC 온열매트. [사진제공=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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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메이트'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 '컴피(Comfy)'를 선보이고, 컴피 라인업의 신제품 DC온열매트 'EME5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DC온열매트는 합리적 가격과 간편한 사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원 연결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DC온열매트 EME500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8단계 온도제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구현하고, 직류 저전압 방식(DC)으로 전자파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특히 매트 일정부분에서만 온도를 측정하는 기존 전기매트 제품과 달리 매트부 전체 내부 열선에서 온도를 감지해 스스로 과열을 방지하고, 주위 온도 변화에 따라 출력을 달리해 설정 온도를 구현하는 '스마트히팅케어' 기술을 적용,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한다.

탁월한 편의성도 장점이다. 나비엔 메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원격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5회까지 물세탁이 가능다. 좌우 분리 난방이 가능하며, 4단계 이상의 온도 설정 시 고온모드 알림, 15시간 동작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자동정지타이머 등 다양한 안전기능도 갖췄다.

조절기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온도 조작이 간편하도록 고객을 배려했으며, 매트부는 벨로아 극세사 원단을 적용해 보다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고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매트 색상과 재질을 선택할 수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숙면의 가치가 재조명 받으며, 건강한 숙면 온도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숙면 온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삶에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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