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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넥센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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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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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2021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Mark)'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게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수상작인 '엔블루 포시즌 밴'은 모든 기후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밴 차량을 위한 올웨더(All Weather) 타이어다.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종·횡 방향 그루브와 스노우 성능을 강화하는 물결 형태의 커프를 적용하여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적의 패턴 디자인으로 도로와의 접지면을 고르게 유지시켜 이상마모 현상을 방지했으며, 평소 무거운 하중이 실리는 밴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강화된 구조와 긴 내구성을 가진 컴파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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