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66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4천35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190명) 대비 76명 늘어난 수치이지만, 18일째 2천명 이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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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은 1천246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21명, 경기 428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이 총 923명으로 지역발생의 7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전남‧제주 각 6명, 광주 5명 등이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사망자 2천788명(치명률 0.79%)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증가해 334명으로 집계됐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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