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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치미 시원한 맛 탄산음료로 즐긴다"…롯데칠성 '미치동 스파클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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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미치동 스파클링.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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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동치미 맛 탄산음료 '미치동 스파클링'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치동 스파클링은 동치미 국물을 즉석 음료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동치미에 탄산을 넣어 청량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245㎖ 한 캔 기준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패키지에는 무와 파, 고추 등을 캐릭터로 표현해 동치미 맛 음료라는 것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음료를 선택할때 건강을 고려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올 상반기에는 '정성발효즙', '브루잉콤부차'를 출시한 데 이어 발효 음료 전문 브랜드 '보글보글랩'까지 론칭했다. 보글보글랩은 전통 발효음료를 재해석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정집과 음식점에서 먹던 동치미를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음료"라며 "미치동 스파클링을 시작으로 다양한 발효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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