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양자 협력 분야에 대한 실무적이고 솔직한 교류 진행"
류허 중국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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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중 경제수장이 세계 경제회복을 위해 양국이 거시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26일 중국 CCTV에 따르면 류허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는 이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통화를 했다.
CCTV는 양측은 거시경제 정세와 다양한 양자 분야 협력에 대해 실무적이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류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세계 경제회복의 중요한 시점인 만큼 중국과 미국은 거시정책 소통에 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CCTV는 중국은 미국에 관세 부과와 제재 철회, 중국 기업 등 문제에 있어 공평한 대우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양측은 계속 소통하기로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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