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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진한 치즈 맛에 풍덩"...파리바게뜨, '2021 치즈페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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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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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소한 맛으로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치즈가 눈길을 끈다.

26일 파리바게뜨는 치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2021 치즈 페어'를 열고 치즈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찐한 치즈에 녹아 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멜팅 치즈(Melting Cheese)'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체다,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 등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치즈를 활용해 풍성한 맛을 담았다. 소시지나 로제 소스와 같이 치즈와 궁합이 좋은 재료를 적절히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네 가지 치즈를 듬뿍 담아낸 '콰트로치즈 몰빵'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까망베르 치즈를 연상케하는 '까망있어보자, 치즈야 빵이야?' △소시지와 치즈, 로제 소스가 조화로운 '치즈에 빠진 로제' △치즈스틱에 크림치즈와 퐁듀치즈크림을 듬뿍 담은 '고소한 크림치즈스틱' 등이다.

역대 치즈 페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메뉴도 다시 선보인다. △부채 모양 고르곤졸라 치즈에 꿀을 더한 '달콤한 고르곤졸라' △짭조름한 소시지를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로 감싼 '돌돌말린 모짜렐라 치즈 소시지' 등이다.

이번 제품들은 샐러드나 스프 등 다른 델리 제품과 함께 든든한 한 끼 대용식 또는 간단한 맥주 안주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치즈 페어는 매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파리바게뜨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치즈와 베이커리의 조화로운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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