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내달 대구 중구 공평동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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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단지가 위치하는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럭셔리(Luxury)·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인 ‘L’을 결합한 단어다. 동성로의 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공평동 58-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로 지어진다. 84㎡A 262가구, 84㎡B 130가구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이 도보 거리다.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주변에 있다. 동성로 상권이 가깝고,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와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중구청, 경북대학교 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삼덕동1가 41-9번지에 마련됐다. 내달 개관 예정이다.

고성민 기자(kurtg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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