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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제프 베이조스 '블루 오리진', 독자 우주정거장까지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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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16개 나라가 참여해 2011년 완공했지만 노후화되고 있는 현재의 우주정거장 ISS 대신,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금까지 민간 기업들의 우주 진출 경쟁은 ISS까지 관광객을 실어나르는데 집중돼 왔지만, 앞으로는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영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블루 오리진은 우주기업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와 합작회사를 만들어 2020년대 후반쯤 최대 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민간 우주정거장을 '궤도초'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주정거장 ISS는 2011년 완공됐지만 고장이 잦아지는 등 노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유지한 뒤 새 우주정거장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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