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증거금 3조2237억
이날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카카오페이의 예상 균등 물량은 3.66주다.
청약 건수는 116만294건, 청약 주식수는 7천163만7천660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 3조2천237억원 가량이 유입됐다.
카카오페이 로고. [사진=카카오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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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이 33.54대 1로 가장 높았다. 예상 균등 물량은 1.84주 가량이다.
신한금투(26.98대 1), 삼성증권(14.83대 1)이 그 뒤를 이었다. 대신증권의 경쟁률이 8.43대 1로 가장 낮았다. 대신증권의 예상 균등 물량은 6.01주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100% 균등 배정 방식으로 일반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에 신청한 투자자 모두 균등하게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확정 공모가는 9만원이고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다. 청약증거금(청약대금의 50%)은 90만원이다. 삼성증권의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이 약 230만주로 가장 많고 대신증권(106만주), 한투증권(71만주), 신한금투(18만주) 순이다.
카카오페이는 IPO를 통해 총 1천700만주를 전량 신주 발행한다. 공모 자금으로 약 1조5천300억원 가량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자회사 등 타 법인 지분 취득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의 일반 공모 청약은 이날 오후 4시 마감된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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