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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테슬라 주가 상승에 일론 머스크 재산 하루에 42조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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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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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주당 천 달러를 돌파하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재산이 하루에 362억 달러, 42조 2천억 원 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했습니다.

이런 증가 폭은 역사상 가장 큰 것이며 경영 성과에 따른 주식 옵션까지 포함하면 머스크의 순 자산은 2천970억 달러, 345조 원으로, 억만장자 순위 2위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보다 120조 원 이상 많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자산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테슬라에 이어 2위인 도요타의 시가총액 329조 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검토 중인 억만장자 부유세 도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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