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제네시스의 3분기 누적 판매는 24만4천대로 판매 비중이 4.6%까지 상승했다"며 "4분기에도 GV60, G90 등 신차 출시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연말 제네시스 신형 G90를 출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
이어 "내년 판매목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과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면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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