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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주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건설현장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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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문인력을 연내에 채용해 건축·철거 공사장 안전 점검, 감리자 관리와 감독, 기존 건축물 안전관리 지원 등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건축안전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건축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인구 50만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의무적으로 설립해야 한다.

인구 10만명 선인 동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건축물 종합 안전관리 강화에 방점을 두고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자율 운영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개발과 재개발이 활발한 동구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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