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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쌍용C&E-신한은행, ESG경영확대 금융지원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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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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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지호 부행장(사진 왼쪽)과 쌍용C&E CFO 김두만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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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신한은행과 협력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과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한 'ESG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신한은행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됐고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두만 쌍용C&E CFO 전무 등이 참석했다.

쌍용C&E는 ESG경영의 핵심사항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신한은행은 ESG경영 우수기업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 금리지원 등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쌍용C&E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ESG활동의 일환이다. 긍정적인 영향력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C&E는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하는 '그린 2030'의 ESG경영 비전 선포했다. 2030년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를 통한 탈석탄 실현,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그리고 준법·윤리경영 생활화와 주주권리 보호정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등 시멘트업계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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