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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26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3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4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1개 종목을 제외하고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6개, 하락한 종목은 56개였다. 1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테크트랜스, 명진홀딩스, 젬, 엘에이티, 엔지브이아이 5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무리됐다.

거래대금은 41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억3000만원 늘어났다. 거래량은 44만3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11만8000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5억9710만원), 툴젠(5억671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5억549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6억20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4023억원으로 전일 대비 45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121억원), 시그넷이브이(3116억원), 선바이오(2979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