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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태그아트, 800마력을 자랑하는 오픈 톱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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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태그아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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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를 중심으로 다양한 튜닝을 선보였던 ‘태그아트(Techart)’가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와 터보 S 카브리올레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컴플릿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태그아트의 새로운 컴플릿 사양,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GTstreet R Cabriole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름에서도 강력한 성능, 그리고 대담한 가치가 예상되는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은 말 그대로 하드코어 튜닝 사양으로 태그아트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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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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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태그아트가 공개한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의 외형은 말 그대로 고성능 모델의 가치, 그리고 태그아트 특유의 ‘디자인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붉은색 하이라이트를 더한 새로운 바디킷과 립 타입으로 더해진 각종 요소들은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이 기존의 911 터보/터보S 카브리올레와의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낸다.

게다가 더욱 낮은 지상고를 그려낸 셋업, 화려함이 도드라지는 전용의 휠 등이 더해졌고, 리어 스포일러 역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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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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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에도 알칸타라와 카본파이버 패널, 그리고 각종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더해져 ‘차량 가치’를 더욱 높이는 모습이다.

파워트레인의 개선 역시 인상적이다.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는 최고 출력 800마력, 그리고 96.7kg.m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가속 성능, 그리고 350km/h를 웃도는 최고 속도를 갖춰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방점을 찍는다.

한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의 튜닝 가격은 막 7만 3,000유로(한화 약 1억 35만원)부터 시작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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