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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JB금융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4124억원..캐피탈 실적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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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JB금융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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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JB금융지주는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412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8.3%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3·4분기는 1340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늘었다. 전북, 광주 은행의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과 함께 캐피탈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 이익률(ROE) 14.1% 및 총자산이익률(ROA) 1.05%를 기록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06% 포인트 개선된 0.62%,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02% 포인트 개선된 0.58%를 달성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은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은 1195억원으로 1년 전보다 31.7% 증가했다.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한 1633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66.4% 증가한 142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이익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JB자산운용은 59억 6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137억원의 순이익을 보였다.
#순이익 #JB금융지주 #JB금융 #경영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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