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신보, 무협과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양 기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통해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

아시아투데이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오른쪽)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과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신용보증기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최연재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한국무역협회화 2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수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진출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한국무역협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신보 추천업체와 수출자문위원을 매칭해 맞춤형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8월 신보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70개 이상의 신보 고객들이 참여했고, 이들은 한국무역협회 소속 수출자문위원들의 해외진출방안에 대한 강의와 수요자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