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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베스트슬립, 해외 소외계층 위해 매트리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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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5성급 호텔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은 해외 소외계층을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와 토퍼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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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베스트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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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스트슬립이 지원한 제품은 지난 6일 인천항을 통해 출하됐으며, 몽골 내 저소득층과 고아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베스트슬립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장애인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에 제품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진원 베스트슬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해외에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몽골에 매트리스를 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슬립은 5성급 호텔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하버드대 MBA 과정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도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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