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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대한상의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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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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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88년 부인 김옥숙 여사와 함께 육상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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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에서 "고인은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평을 넓혔고 88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가적 위상을 높혔다"며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은 이날 향년 89세 일기로 숨졌다. 노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돼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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