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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기존 혜택 업그레이드한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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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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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아울렛과 신세계그룹 관계사의 혜택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비대면 시대에 고객이 자주 이용하게 된 업종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 출시됐다. 이에 기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가 제공했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계열 할인점 결제일 할인 혜택은 물론, 배달 앱, 온라인 간편결제 등 일상 곳곳에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 이용금액에 대해 기존 3% 대비 높은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하여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는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서도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제과점 이용금액을 통합하여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배달 앱에 대해서는 이용한 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상의 결제일 할인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이밖에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온라인 간편결제에 대해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에 대해 1.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는 할인 한도 없이,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 결제는 통합 5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 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결제 트렌드를 반영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 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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