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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비트코인, 최고점 찍고 출렁…다시 6만달러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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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5% 가까이 하락

국내 시세도 3.7% 떨어진 7300만원대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6만달러선으로 떨어졌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6% 하락한 6만124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동안 6%가 빠졌다. 지난주 6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지만, 이후 급등락세를 반복하고 있다.

이데일리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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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이은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2.4% 떨어져 4117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더리움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6.5% 높다. 솔라나는 6.2% 급락했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주춤하고 있다. 같은 시각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3.7% 하락하며 73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 하락했으나 500만원대(500만4000원)는 유지했다. 리플(1.1%), 도지코인(2.8%), 솔라나(4.7%) 등도 1~5% 사이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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