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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속보] 신규확진자 1,952명... 전날보다 68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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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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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대를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700명 가까이 확진자가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686명의 환자가 더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1,930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723명, 경기 734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에서만 1,5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58명, 경남 44명, 경북·부산 42명, 대구 39명, 전북 30명, 충북 29명, 강원 19명, 대전 15명, 광주 9명, 제주·울산 7명, 전남 6명,세종 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이 중 6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79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341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89만1,088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79.6%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670만 9,777명으로, 국민의 71.5%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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