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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84만 서울시 초중고교생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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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춘진(오른쪽 네 번째)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과 조희연(왼쪽 네 번째)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탄소 중립 식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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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공사(aT)가 추진 중인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서울시내 84만 초중고교생도 참여하게 됐다.

27일 aT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과 aT는 전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열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ESG 실천문화 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 △미래세대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건전한 식습관 형성에 매우 중요한 학교에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을 전개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미래세대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학교 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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